나흘만에 반등한 미국 다우지수와 예상보다 호전된 미국 주요 경제지표가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재료가 됐다.
일본 증시는 엔화가 달러화 대비 약세 흐름을 보이면서 수출주의 강세를 견인,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 증시는 IPO 재개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 기대감에 1% 가깝게 오르며 근 11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만 증시도 미국 지표 호전에 힘입어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1% 이상 반등했으며 홍콩 증시 역시 사흘 만에 상승하고 있다.
19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2.54엔, 0.85% 오른 9786.26엔으로 마감했다.
나흘 만에 반등한 다우지수와 96엔 중반대로 상승한 엔/달러 환율에 수출주가 강세를 기록하며 지수를 위로 끌어올렸다. 다만 주말을 맞아 고점에서는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 폭이 제한됐다.
미즈호 금융지주를 비롯한 대형 은행주가 3% 이상 급등했으며 엘피다 메모리도 공적 자금 요청 소식에 3% 이상 주가가 올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93% 오른 2880.49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이번 주 5% 이상 급등하며 6주만에 최대 주간 상승률을 경신했으며, 종가는 근 11개월 최고 수준.
이날 구이린산진제약은 중국 정부로부터 IPO 허가를 받아 오는 29일부터 주식 4600만주를 발행해 자금 조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은 약 10개월 만에 IPO를 재개하게 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IPO재개에 대해 경기회복 조짐과 유동성 등을 고려했을때 장기적으로 중국 증시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41% 오른 6231.15로 마감했으며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0.18% 오른 3894.40으로 마감했다.
대만 증시는 HTC를 비롯한 통신주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밖에도 홍콩 증시는 현지시간 3시 11분 현재 0.8% 오른 1만 7919.58을 기록하고 있으며 인도 센섹스도 0.65% 상승한 1만 4387.65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