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애널리스트는 "기아차는 올해 5월까지 내수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판매대수가 증가(+14.2% YoY vs 산업수요 -8.6% YoY)한 유일한 업체로 내수 시장점유율은 전년동기 24.6%에서 30.8%로 상승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신차효과 탁월해 2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상회할 전망
2분기 실적은 개선 추세를 이어가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그 이유는 1)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이 1,280원(+25.7% YoY)으로 예상되고, 2) 가동률 상승(08년 2분기 73.1% → 75.3%)으로 매출총이익률도 전년동기대비 높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2분기 매출액은 4조 4,052억원(+5% YoY), 영업이익은 1,413억원(vs 컨센서스 1,29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영업이익률은 08년 2분기 2.8%, 09년 1분기 2.5%에서 3.2%로 상승할 전망이다.
1분기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세계 자동차 수요 회복에 힘입어 동사의 해외재고는 08년 4.8개월분, 09년 1분기말 4.5개월분에서 5월말 3.7개월분까지 줄었다.
국내재고도 08년말 0.8개월분, 09년 1분기말 0.4개월분에서 5월말 0.3개월분으로 줄었다. 매출액 대비 해외시장개척비 비중은 재고부담 감소로 09년 1분기 5.6%에서 2분기 4.6%로 하락할 전망이다.
2분기 판매대수는 284,168대로 전년동기대비 4.3% 증가(내수 38.3% 증가한 110,112대, 수출 9.7% 감소한 174,056대)할 전망이다. 2분기 내수 ASP는 Sorento R의 판매 호조로 전분기대비 상승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내수 ASP는 09년 1분기 1,42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수출 ASP는 10,500달러에서 10,650달러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16,000원(12개월 forward PER 15배 적용)을 유지한다.
◆ 3대 시장에서 선전 가속될 전망
6월 11일 기아차는 동사 최초의 coupe 모델인 Forte Koup을 국내시장에 출시했다. 또한 출력과 연비가 크게 개선된 Sorento R의 내수판매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고 있다.
동사는 09년 1~5월 내수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판매대수가 증가(+14.2% YoY vs 산업수요 -8.6% YoY)한 유일한 업체로 내수 시장점유율은 전년동기 24.6%에서 30.8%로 상승했다.
쌍용차의 파업이 5월 21일 이후 한 달간 계속되고 있어 최근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SUV 수요의 상당 부분은 두 개의 신모델(Mohave, Sorento R)을 보유한 기아차가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Forte는 세계 1, 2위 시장인 중국과 미국에서 이제 막 출시됐다. 이에 동사의 3대 시장에서 기아차의 선전은 향후에 더욱 가속될 전망이다.
기아차의 5월 중국판매는 2개월 연속 사상최고치를 기록(19,520대(+55.9% YoY), vs 09년 1~5월 70,428대(+13.6% YoY))했으며 6월에는 2만대 선을 넘어설 전망이다.
기아차 미국시장 점유율은 09년 1~5월 전년동기 2.1%에서 3.1%로 급상승했고 연간으로는 08년 2.1%에서 3%로 올라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