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주력 제품인 탄산과 주스 판매는 부진하지만 소주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은 상승하고 있으며 서초동 부지 개발의 본격화도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4분기 실적은 당사의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
당사는 최근 탐방을 통하여 롯데칠성음료의 올해 2/4분기 실적을 점검하였다. 이 회사의 올해 2/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약 2~3% 증가한 3280억원, 영업이익은 약 4% 감소한 2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당사의 추정치(영업이익 262억원, +0.5% YoY)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1) 지난 4월 정부의 물가관리에 따른 가격인하로 인해 실질적인 가격인상효과가 4% 증가하는데 그치는 가운데 2) 부진한 주스 판매와 작년 6월 탄산음료의 가격인상에 따른 기저 효과로 2분기 탄산음료 판매량이 크게 줄어들고 3) 고환율 영향으로 원가부담이 지속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 소주 인수시너지 가시화 긍정적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탄산과 주스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소주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상승은 긍정적이라 판단된다. 올해 1월 두산 소주 인수 후 이 회사의 소주 시장점유율은 인수 전 11.1%에서 올해 4월 12.6%로 약 1.5%p 상승하였다. 특히, 연고지인 영남권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져 인수 후 시너지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은 향후에도 소주시장에서 동사의 시장점유율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대목이라 판단된다. 최근 경기침체 여파로 소주 판매도 부진을 겪었으나 하반기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그 동안 감소하던 소주 판매량도 감소 폭이 둔화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소주 소비 증가도 기대된다.
- 점점 현실화되어 가는 서초동 물류센터 부지 개발
서울시는 최근 '신 도시계획 운영체계'하에 동사의 서초동 물류센터부지를 현재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의 용도변경을 조건부로 허가하였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서초동 부지 개발은 본격화 될 전망이며 현 물류센터 부지에 국제 비즈니스센터와 컨벤션센터 등 국제업무시설과 문화시설, 공동주택 등 상업적용도의 개발이 가능해져 이 회사의 기업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이라 판단된다. 이 회사는 서울시와 향후 6개월 이내에 교통대책을 비롯하여 기부채납비율과 용적율 등 세부적인 협의사항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치 1,360,000원 유지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1,360,000원을 유지한다. 이 회사는 1) 2008년 실적 저조에서 벗어나 2009년 턴어라운드가 전망되는 가운데 2) 소주 시장점유율 상승 등 소주사업 인수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3) 본격적인 서초동 물류센터 부지 개발로 점점 현실화되어 가는 자산가치가 투자포인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