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하락한 뉴욕 증시와 대형 증권사들의 글로벌 증시에 대한 조정 전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연일 급락한데 따른 반동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다. 보합권에서 출발한 중국 증시는 철강을 비롯한 상품주들이 하락하면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홍콩 역시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반면 대만은 인벤텍을 비롯한 기술주가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17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9.09엔, 0.40% 오른 9791.97엔으로 전장을 마감했다.
연일 급락한데 따른 반발 매수주문이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지만 엔고에 대한 부담이 누름돌이 되고 있다. 미국 증시의 조정 전망 등으로 적극적인 추격 매수는 제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즈호 금융지주를 비롯한 대형 은행주가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날에 이어 부동산과 해운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10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0.66% 하락한 2757.65를 기록하고 있다. 철강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기업공개에 대한 부담도 지속되고 있다.
한편 이날 중국 관영 증권보에 따르면 왕치산 중국 부총리는 중국 정부가 지방 금융산업의 개발과 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56% 오른 6255.64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41% 하락한 1만 7909.33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