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들은 16일(현지시간)자 기사를 통해, 미국 주요 은행들이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 자금의 조기상환을 통해 임원진 보수 제한 등 여러 제약 요소들로부터 해방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들 가운데 모간스탠리와 아메리칸익스프레스 그리고 JP모간체이스는 다음날인 17일 TARP자금을 상환할 계획이며, 특히 모간스탠리는 100억달러 전액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모간스탠리는 최근 스트레스테스트(stress test) 결과 18억달러의 추가 자금을 조달하도록 요청받았으며 이에 곧바로 증자를 통해 35억달러의 자본 확충에 나선 바 있다.
이는 정부자금의 조기상환을 원하는 은행들이 민간자본시장에서 자본을 확충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 받아야 한다는 조건에 충족된다.
또 골드만삭스도 같은 날 TARP자금을 갚겠다는 로이드 블랭크페인 최고경영자(CEO)의 공식 발표가 있었다.
그 외에 TARP자금 상환 의사를 밝힌 은행들로는 뱅크오브뉴욕멜런, BB&T, 노던트러스트, 스테이트스트리트 그리고 US뱅코프 등이 있다.
한편 지난주 10개 대형 은행들은 총 680억달러의 정부 자금을 상환할 수 있는 승인을 얻었으며, 이번 수요일은 자금 상환이 시작되는 첫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