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다각화된 사업구조 및 주력제품의 우수한 시장지배력 ▲중공업 및 산업자재 부문의 양호한 수익성에 기반한 현금창출능력 증대 ▲생산능력 확충 및 다양한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노력 등의 긍정적 요인과 ▲그룹 전반의 다소 미흡한 재무안정성 등의 부정적 요인을 함께 반영한 결과다. 무보증사채의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한기평은 "그룹 전반의 재무안정성은 다소 미흡한 수준이나 해외투자가 상당부문 완료됨에 따라 향후 투자규모는 점차 축소될 전망"이라며 "효성의 우수한 사업지위, 연결 EBITDA 및 CF 창출규모를 감안하면 영업을 통한 내부 창출 현금으로 투자자금을 충당하고 일부 차입금 축소를 동반한 점진적인 재무구조의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당좌차월, 수입신용장 한도 등에 여유가 있고 추가적인 담보여력도 충분해 유사시에 대비한 재무융통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안정된 사업기반과 이에 기초한 현금창출력, 상장사로서의 자금조달 능력 등을 감안할 때 채무상환능력은 양호한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효성은 1966년 나일론 전문업체로 설립돼 섬유사업에 주력해 왔으며 1998년 3개 계열사를 흡수합병하면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지난해 기준 매출은 무역 34.0%, 중공업 19.8%, 화학 15.2%, 섬유 13.8%, 산업자재 12.8%, 건설 3.9%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력제품의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타리스와 진흥기업을 인수하는 등 국내에서의 M&A, 해외생산법인 신설 및 증설 등 국내외 투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