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자동차제조업협회(EAMA)는 16일 지난 5월 유럽 신차 등록 규모가 127만 대로 전년동월대비 4.9%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13개월 연속 전년대비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이번에는 소형차 판매가 증가하고 구매 지원 효과 때문에 일부 업체가 선전했고 이 때문에 판매 감소율이 완만해졌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현대차의 5월 유럽 차 판매 규모는 2만 6348대로 전년동월대비 3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아차는 1만 7184대를 팔아 전년대비 3.9% 감소했다.
현지 업체 중에서는 폭스바겐의 판매량이 3.1% 증가했고, 피아트도 2% 증가율을 나타냈으나 그 외의 업체들은 모두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미국 GM의 유럽지사는 10.8%의 판매 감소율을 기록했다. 시보레 브랜드 판매가 3.9% 늘었으나 오펠과 복스홀의 판매가 9.6%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