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학 연구위원은 14일 "코스피지수가 지난주 중반 이후 상승흐름으로 지수와 단기 이동평균선간의 정배열이 형성되면서 한달 넘게 지속된 1,350~1,440선 박스권 상향돌파 시도를 하고 있다"며 "주간 일목균형표의 구름대(1,409선)를 넘어섬으로써 강한 저항권역이었던 음운을 돌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위원은 "특히 지난해 9월말 이후 기본수치인 17주 사이클로 주가가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주에는 새로운 상승시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또한 지난 2007년 초 전고점을 돌파할 때와 유사하게 주간RSI가 상승형 Retesting 패턴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전체적인 시장에너지는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박스권 내에서 강력한 매매주체가 나타나지 않은 결과"라며 "이와 함께 순매수 에너지지표인 Net Buying Power는 시장의 박스권 등락과정에서 수렴화 과정을 거치며 에너지가 응축되고 있어 조만간 시장의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시장 총에너지의 반등과 함께 수렴되던 순매수 에너지가 증가하게 된다면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면서 중기저항선인 1,500선까지 빠른 상승흐름이 나타날 것"이라며 "다만 코스닥지수는 520선에서 지지력이 확인될 경우 반등흐름이 예상되지만 코스피지수대비 상승탄력은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