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오늘의 추천주 (6/12) - 우리투자증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센터장 황창중)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09년 6월 12일(금)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주

▷ 남해화학

- 6월부터 제품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는데다, 저가 원재료가 본격적으로 투입되고 있어 동사의 실적개선은 빠르게 진행될 전망
- 07년 하반기 비료가격 급등의 핵심원인을 제공했던 미국의 바이오에탄올 정책이 기존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국제 곡물가격의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어 업황개선 가능성이 높음

▷ 모아텍

- 동사의 자체사업인 스테핑모터사업의 경우 PC시장의 주류가 데스크톱에서 노트북으로 전환 및 노트북용 스테핑모터(ODD-SLIM) 수요가 증가와 함께 외형확대 및 수익성 개선을 시현할 전망
- 자체사업 성장과 함께 자회사인 하이소닉이 생산하는 휴대폰용 AF액츄에이터의 시장확대 및 이를 통한 자회사 실적개선 모멘텀은 동사의 지분가치 매력을 높여주는 강력한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

▷ KC코트렐

- 아시아 지역의 발전관련 환경설비 확대는 동사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발전단가가 저렴하며 연료원 확보가 용이해 아시아 지역의 화력발전에 대한 수요가 강해질 수 있음.
- 2/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67억원(컨센서스 기준)이 예상되고 있으며 전분기 및 전년대비 각각 34%, 252%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음


◆ 추천 제외주

▷ 기업은행

- 종목교체로 제외하나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지속 관심

▷ 카프로

- 적정 수익률 달성

▷ 대한제강

- 종목교체로 제외하나 2/4분기 실적개선 가능성은 높음


◆ 기존 추천주

▷ 한국타이어

- 국내 공장 가동률 회복과 재고 조정이 당초 예상보다 다소 지연되어 하락한 원재료 매입분의 반영시기가 1개월 정도 지연되었으나, 이 부분이 2/4분기 및 3/4분기에 실적 호전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
- 완성차 업체들 국내 가동률의 빠른 회복세와 RE시장의 점진적인 회복에 힘입어 국내 가동률은 90% 넘는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며 중국과 헝가리 공장은 90% 중반 가동 중인 상황

▷ 현대해상

- 신계약비 상각부담이 경감함에 따라 상반기내 보험영업의 흑자 전환 가능성 증가, 실적 가시화에 따른 저평가 매력 부각
- 계속보험료 증가에 따른 중장기적인 수혜 및 상위 5개 보험사 중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낮다는 점이 매력적

▷ LG화학

- 1분기 영업익은 4천165억원으로 분기 영업익 사상 최고수준에 근접했으며 중국발 수요 호조, IT 경기 회복 등을 감안하면 2009년 2/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
- 석유화학 분야의 경우 올해 하반기 이후 펼쳐질 유화 경기 하강 국면에서도 다각화된 사업구조로 인해 타사대비 높은 이익 방어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정보소재 분야도 기초소재 내재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있어 긍정적

▷ LG전자

- 유럽과 중국에서 기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함에 따라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고, 이는 판매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 가전부문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확대와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진행중에 있어 2/4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

▷ 한화

- 금융 시장의 안정으로 자회사인 대한생명의 가치 재부각되고 있으며, 자회사인 한화건설도 시흥매립지 매각 중도금 유입 기대감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하고 있는점도 긍정적
- 동사가 보유중(28.16%)인 대한생명이 2010년 상반기 경 상장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 호남석유

- 최적화된 설비와 운영 능력으로 PE/PP/EG 250만톤과 부타디엔 및 고부가 제품 110만톤 생산을 통해 연간 5,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 자회사 케이피케미칼, 대산MMA가 연간 500억원 이상, 롯데건설이 연간 500억원 이상 지분법에 반영되어 세전 이익이 연간 6,000억원에 이르러 지속적인 가치상승이 기대.

▷ 현대제철

-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으나 2월 이후 출하량 증가로 인한 실적개선이 진행되면서 시장예상치를 상회하였고 2분기에도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전망
- 글로벌 인프라 투자증가로 봉형강업황 회복 전망 및 중국의 철근재고가 급격히 감소되는 점도 긍정적이며 고로 1기 완공이 올해 하반기로 예상됨에 따라 성장 기대감도 부각

▷ LG디스플레이

- 셋트 업체들의 재고 확충으로 패널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보수적인 경영으로 동사의 패널 재고수준은 2주 미만에 그치는 등 양호한 재고 상황 유지
- 최근 패널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5월에는 패널가격이 총 생산원가를 웃돌아 2/4분기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됨

▷ 현대모비스

- 현대오토넷과의 합병 재추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합병 이후 전장품과 멀티미디어 부품을 포함한 핵심부품업체로 그룹내 위상이 강화될 전망
- 합병에 따른 신주발행이 주식수의 11.1%에 불과해 09년 예상 EPS 희석효과는 제한적인 반면, 현대오토넷의 R&D의 매출시현이 예상되는 2009년 하반기 이후 성장성이 동사로 이전될 전망

▷ 세방전지

- 동사는 태양광 발전용 축전지 양산기반을 갖추어 축전시스템 표준화에 따라 해외 경쟁사와의 기술격차를 축소할 것으로 기대됨
- 올해 평균 납가격이 전년 대비 40%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축전지 제품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예정이며, 산업내 구조조정이 진행돼 온 상황이라 제품가격 하락폭은 다소 완화될 전망

▷ 제일기획

- 최대광고주인 삼성전자의 제품마케팅 지속과 비계열광고주의 광고집행으로 4월 및 5월에도 연계취급고가 늘어나고 있어 2/4분기 실적개선세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됨
- 스포츠 이벤트가 많은 2010년 대비 광고주들의 광고비 집행과 해외 로컬 광고주 개발 통한 성장 스토리도 유효

▷ 온미디어

-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대주주 오리온의 동사 지분 매각가능성이 다분한 만큼 최근의 주가 부진을 매수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음
- 향후 미디어법안 통과시 미디어시장의 재편속도가 빨라지며 동사의 매각속도와 매각가격에는 긍정적일 전망

▷ 이랜텍

- 동사는 올해 삼성전자의 핸드셋 매출증가에 힘입어 매출성장률이 20%에 이를 전망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큰 폭 증가할 전망
- 해외 자회사들의 경영정상화에 힘입어 지분법 평가이익 개선과 로열티 수입증가로 인한 수익성 개선으로 2009년 예상PER 3.8배 수준으로 저평가 수준임

▷ 태광

- 경기침체로 발주를 미뤄왔던 국내외 발주처들이 프로젝트를 재개할 것으로 보여 신규수주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됨.
- 동사의 올해 예상 PER가 8.2배로 시장평균 12배와 유사업체 평균 14배에 비해 낮아 밸류에이션 매력도 보유.

▷ 디스플레이텍

- 신규사업으로 진출한 넷북용 LCD모듈 및 액정 후공정 부문의 시너지효과로 영업이익률이 뚜렷하게 개선되며 빠르게 턴어라운드
- 특히 넷북시장이 연간 30% 이상의 고도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삼성전자 에 독점적으로 넷북 LCD모듈을 공급하는 동사가 수혜폭이 클 것으로 기대. 현 주가수준은 2009년 실적기준 PER 4.0배로 저평가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법무장관에 민변 출신 이용철 '성남라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 법무부 장관에 이용철(66·순창) 현 방위사업청장, 국세청장에 안덕수(55·부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청와대 새 정무수석으로는 최인호(60·창녕)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했다. 임 실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 삶 속에 정책 변화와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법무장관 후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인권 보호와 민주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며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부패와 제도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법조인이면서도 구조개혁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법무 행정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후보가 과거 대장동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질문에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됐고 자세한 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본인이 소명할 걸로 기대한다"며 "적임자를 뽑기 위해 다양한 많은 분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국세청장 후보에 대해 임 실장은 "국세청 1조사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며 소개했다. 임 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 임 실장은 "부산 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청와대 내부 인사는 검토가 되는 대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적당한 시점에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2026-11-06 15:53
사진
한진칼 최대주주 오른 호반건설…항공업 진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0.11%p(포인트) 차로 제치고 한진칼 최대주주(지분율 20.69%)에 오르면서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 투자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건설업 불황 속 한진칼 지분이 그룹의 재무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은 데다 과거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구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분양 반토막·PF 대위변제 덮은 6152억 평가차익… 호반의 '손익 방어막' [AI그래픽=송현도 기자]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주택·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천억원을 투입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한 배경에는 재무적 실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주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건설업 불황으로 악화한 그룹의 실적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반건설의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매출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원) 대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주력 사업인 분양수익이 1조1476억원에서 2531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72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의무에 따라 4395억원을 대위변제하면서 2381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를 인식하는 등 재무 부담도 커졌다. 올해 2월에는 대위변제에 따른 구상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용지를 2750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본업 부진을 상쇄한 것은 한진칼 지분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이다. 취득원가가 6966억원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조5544억원으로 늘었다. 호반건설은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6152억원의 금융자산 평가이익을 인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2657억원)보다 78.8% 증가했다. 100%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도 비슷한 구조다. 본업 영업이익은 182억원에 그쳤지만,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장부가액 5902억원)에서 226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1872억원을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바탕으로 모회사 호반건설에 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자금 공급 역할도 했다. 결국 한진칼 지분은 호반그룹의 실적 방어와 현금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한진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 확대는 물론 그룹의 순이익과 배당 여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집중투표제' 무기 쥔 호반… 이사회 진입 시 한진 경영권 영향 호반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에 성공할 경우, 단순 주주를 넘어 한진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칼은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상법 개정에 맞춰 정관 제30조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받고 이를 특정 후보 1명에게 몰아주거나 나누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3월 주총이 한진칼에 집중투표제가 의무 적용되는 첫 무대가 된다.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배성례(ESG경영위원회·보상위원회 위원장), 송백훈(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감사위원장), 홍동표(감사위원 겸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장) 위원 등 3명이다. 특히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표결에서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강화된 '3% 룰'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 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최대주주가 되는 쪽이 의결권에서 불리해지는 구조다. 조원태 회장이 예고대로 12월 중 지분 0.49%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를 탈환하면 조 회장 측 전체 의결권은 3%로 묶이는 반면, 2대 주주가 되는 호반 측은 계열사별로 나눠 총 6.32%를 행사할 수 있다. 호반 입장에서는 감사위원 표결의 실리를 챙기기 위해 연말까지 조 회장의 최대주주 복귀를 용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호반이 주총 6주 전(내년 2월 중순)까지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뒤 집중투표제를 신청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반 측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1석이라도 진입하면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과 주요 안건 의결권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지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 배당 정책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와 한진칼 산하 호텔·관광 계열사(칼호텔네트워크, 한진트래블) 간의 사업 시너지나 자산 매각 협상을 요구할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한진칼은 지난해 8월 보유 자사주 44만44주(0.66%)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전량 출연해 현재 방어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자사주가 3주뿐이다. 올해 1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매각해 한진칼 본사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3201억원)은 늘어났지만,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방어에 나설 수는 없어 조 회장 개인과 우호 세력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시도… 산은 지분 매각이 승부처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호반의 목표가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 한진그룹 경영권 인수에 맞춰져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하며 항공업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과의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리솜리조트와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레저 사업을 확장했고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항공·레저 수직계열화를 추진했다. 주택 사업에 편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바꿀 카드로 한진칼을 낙점했다는 평가다. 내년 3월 주총에서는 조 회장 측과 델타항공, 한국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이 과반에 육박해 당장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다. 한진칼 시가총액이 적정 가치(3조3000억원 추산)를 웃도는 12조3000억원대까지 올라, 장내에서 지분 1%를 추가 확보하는 데 1230억원이 드는 점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현금 및 단기유동성 금융자산이 1조1916억원 수준이지만, 단기금융부채 역시 1년 새 679억원에서 5172억원으로 늘어 장내 매수를 지속하긴 어렵다. 결국 향후 승부처는 항공 산업 구조 개편이 끝난 뒤 시장에 나올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10.58%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결의한 데 이어 8월 12일 소규모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며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까지 마무리되면 산은이 지분을 보유할 정책적 명분은 사라지고 공적자금 회수 절차가 진행된다. 산은은 2020년 11월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따라 의무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벌을 부과할 담보로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주식 385만8869주(약 5.78%)에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으며, 유사시 조 회장 지분까지 묶어 제3자에게 팔 수 있는 동반매각요구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이 20%대 지분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에 관여하다가 향후 산은 지분 10.58% 인수전에 참여해 이를 확보할 경우, 지분율을 3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여의치 않더라도, 과거 대우건설·금호산업 사례에서 보듯 지분 가치를 높인 뒤 조 회장 측 우호 세력에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블록딜로 넘기는 출구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2026-11-06 15: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