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지표 개선에 힘입어 반등하면서 위험보유성향이 강화되었으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으로 몰리면서 유로화와 파운드화 그리고 호주 달러화 등은 일제히 강세 통화가 됐다.
이날 30년만기 국채입찰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서 국채수익률이 하락한 것 역시 달러화의 추가 약세 재료가 됐다.
이는 달러화로의 엔화 캐리트레이드 자금 유입을 억제해 엔화 대비로도 달러화의 약세를 이끌었으나,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그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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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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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1.3978...... 98.09.... 137.14.... 1.6356.... 1.0805.... 80.26
11일 1.4109...... 97.58.... 137.71.... 1.6587.... 1.0700.... 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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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미국 증시는 주간고용 및 소비지표의 양호한 결과로 경기안정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주요지수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5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5% 늘면서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역시 60만 1000건으로 개선됐다.
달러/유로는 뉴욕증시 상승을 따라 1.41달러 후반선까지 진출한 뒤, 오름 폭이 주춤해지면서 1.41달러 부근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유럽거래에서 98.50엔 부근까지 치솟은 엔/달러는 미국으로 넘어와서 97엔 초반선까지 후퇴한 뒤, 뉴욕증시 강세 여파로 97엔 중반선까지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었다.
한편 고수익통화의 강세 속에 캐나다 달러화의 약진도 두드러졌는데, 이 같은 양상은 캐나다중앙은행이 캐나다 달러화의 강세에 대해 우려 발언을 내놓았음에도 불구 연출된 거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뉴질랜드중앙은행이 금리인하 전망과는 달리 금리를 2.5%로 동결했다는 소식 역시 고수익통화에 힘을 실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