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의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11일 "2차 전지 2분기 가동률이 8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PDP 사업부가 적자폭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SMD로부터 지분법 평가익이 2분기부터는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세전이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5,000원 유지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한다. 이는
1) 1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이익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2) 2차 전지 경쟁력 강화로 2분기 가동률이 8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3) PDP 사업부가 제품믹스 개선과 불량률 개선으로 적자폭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4) SMD로부터 지분법 평가이익이 2분기부터는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세전이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삼성SDI에 대한 목표주가는 125,000원을 유지한다. 이는 2009년 예상 BPS 103,566원에 PBR 1.2배를 적용한 값이다. 2분기 이후 수익성이 개선되는 모멘텀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1,879억원, 영업이익 354억원으로 예상
2분기 삼성SDI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7.4% 증가한 1조 1,879억원으로
예상된다. 사업부 별로는
1) PDP사업부 매출액은 1분기 대비 26.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량은 1분기 대비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LED LCD TV의 출시로 국내에서는 다소 부진하지만 북미, 유럽에서 선전하고 있다. 또한, 50인치 이상 비중이 1분기에 비해서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ASP는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2) 전지사업부 매출액은 1분기 대비 2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량은 1분기 대비 4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ASP는 공급과잉으로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2분기에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시장 점유율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 주요 경쟁사인 일본업체에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고 품질에서도 앞서기 때문이다.
3) CRT 사업부 매출액은 1분기에 비해서 17.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인축소에 따른 영향과 TV시장에서 CRT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영향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인 255억원을 상회하는 354억원으로 예상된다.
사업부별로는
1) PDP사업부는 1분기에 비해서 적자폭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50인치 이상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제품믹스가 1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고, 신규 제조 방법에 따라 원가를 큰 폭으로 절감한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가동률 상승도 이익률 개선에 긍정적일 전망이다.
2) 전지사업부는 영업이익률이 12%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동률이 1분기
50%대에서 2분기에는 8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익성이 좋은
원통형 비중이 증가하는 것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 CRT 사업부는 가동률 개선으로 적자폭을 소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MD는 2분기부터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
SMD는 2분기부터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AM OLED 이익이 개선되면서 전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될 것으로 추정된다. AM OLED는 최근 삼성전자의 물량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연간 생산 규모가 2,30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물량이 연내 최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데,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