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와 올해 연말 경기침체 마무리 전망이 국채매도세를 부추겼다.
다만 아일랜드 악재로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의 상승 폭이 소폭 제한됐다는 분석이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
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
05일 0.18(+0.04). 1.29(+0.34). 2.83(+0.24). 3.83(+0.12). 4.63(+0.05)
08일 0.17(-0.01). 1.40(+0.11). 2.92(+0.09). 3.87(+0.04). 4.61(-0.02)
---------------------------------------------------------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04포인트 상승한 3.87%를 기록,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인 3.90%에 바짝 다가섰다.
거래 초반 아일랜드의 신용등급 하향으로 소폭 하락한 뒤, 금리인상 가능성과 물량압박 부담이 부각되면서 반등했다. 특히 이번주 190억달러 규모의 10년만기 국채발행을 앞두고 장중 한때 3.89%까지 치솟았다.
지난 주말 고용보고서 개선으로 0.34포인트나 급등한 2년물 수익률 역시 0.11포인트 추가 상승한 1.40%까지 전진했다.
올해 연말에 경기침체가 끝이 날 것이라는 기대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특히 목요일 공개될 5월 소매매출의 0.3% 증가 전망도 이 같은 기대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소매매출이 정부의 재정부양책 효과와 자동차판매 호조에 힘입어 4월의 감소세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기대 속에 6월 2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상이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고 있는데, 금리선물시장에서는 이 같은 가능성을 70% 정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주 총 650달러 규모의 국채입찰을 앞둔 데 따른 물량압박 부담도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재무부는 오는 9일에 3년물 350억 달러, 10일 10년물 190억 달러 그리고 11일 30년물 110억 달러 규모 입찰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