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엔화의 약세흐름과 미국 고용시장 회복 기대감에 수출주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1% 상승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정부의 기업공개(IPO) 재개로 인한 물량 부담에 약세 흐름을 보였지만, 오후 들어 금융주가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대만 증시는 이번 주 TSMC 등 주요 기업의 5월 매출 실적 발표에 대한 경계심에 매물이 집중되면서 3% 이상 급락했으며 홍콩 증시도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8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62엔, 0.99% 오른 9865.63엔으로 마감했다.
초반 미국 고용지표의 개선과 98엔 중반대로 올라선 엔/달러 환율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수출주 주도로 큰 폭의 강세를 보였으나 지수가 9900엔선에 접근하면서 차익 매물도 출회됐다.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주가 1% 이상 상승했으며 미즈호 금융지주가 5% 이상 급등하는 등 대형 은행주가 큰 폭으로 오르며 주가지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보다 0.52% 오른 2768.34로 마감했다.
이번주 중국 정부의 기업공개(IPO)가 재개될 것이라는 관측에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약세 흐름을 보였지만 오후 들어 가치 평가면에서 은행주들이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반등을 주도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4% 하락한 6628.02로 마감했다.
TSMC와 UMC가 오는 9일과 10일 지난 달 매출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실적 발표전에 차익을 실현하려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강화됐다. 이날 TSMC는 1.91% 하락했으며 UMC는 5.8% 급락했다.
이밖에도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3시 8분 현재 1.61% 내린 1만 8376.16을 기록하고 있으며 인도 센섹스도 0.5% 하락한 1만 5028.06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