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랠리에 대한 부담감이 커진 상태에서 전날 미국 증시의 반락과 미국의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심이 조정의 빌미를 제공했다.
또한 주요 상품가격의 약세로 그동안 큰 폭으로 오른 상품주에 차익 매물이 출회된 점도 부담이 됐다.
이날 MSCI 아태지수는 오후들어 전날보다 2% 이상 하락한 103.65를 기록, 닷새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일본 증시는 반락한 뉴욕 증시의 영향으로 자동차 등 수출주에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7거래일만에 조정을 받았다.
대만이 1% 이상 하락했으며 중국 역시 유가 급락으로 에너지관려주가 하락하면서 닷새만에 하락했다. 홍콩이 다소 낙폭을 줄이면서 0.4% 하락한 가운데 인도 증시는 상승 반전했다.
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2.71엔, 0.75% 하락한 9668.96엔으로 마감했다.
닷새만에 반락한 뉴욕 증시가 투자자들에게 차익 실현의 계기로 작용했지만 경기 회복 기대감에 대형 금융주에 매수 주문이 점차 살아나면서 낙폭을 제한했다.
철강주를 비롯한 상품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주가지수에 부담을 줬으며 전자제품과 자동차주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미즈호 금융지주가 1.3% 상승하는 등 3대 메가뱅크의 주식은 강세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1% 하락한 2767.24로 마감했다.
달러화가 강세로 전화한데 따른 주요 상품가격의 하락세로 페트로차이나 등 에너지관련주가 하락하며 부담이 됐지만 철강을 비롯한 금속관련주가 반등하면서 낙폭을 줄여나갔다.
대만 가권지수는 6786.06으로 마감, 전날보다 1.55% 하락해 3주 만에 최대 일일 하락폭을 경신했다.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한풀 꺽이면서 TSMC 등 대형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주가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밖에도 홍콩 항셍지수는 0.40% 하락한 1만 8502.77로 마감했으며 인도 센섹스는 0.24% 오른 1만 4906.47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