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재정부는 지난해 말 지원한 외화대출 자금이 대부분 상환되고 현재 9억 달러만이 남아있다고 언급. 한편 한은의 경쟁입찰방식의 외화대출은 1월부터 회수에 들어가 현재 6억 달러, FRB와의 통화스왑자금을 활용한 외화 대출의 경우 110억 달러 잔액을 나타내고 있어. 각국의 유동성 공급과 공격적인 금리인하, 신용경색 약화로 외화 유동성 상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신용 시장 상황이나, 반기 등 계절적인 상황에 따라 외환당국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만큼 자금회수에 대해 크게 우려할 부분은 아닌 듯.
- 달러 약세의 속도와 레벨 부담 속에 추가 하락은 주춤하는 모습. 또한 최근 시장의 경기에 대한 긍정론과 증시 랠리에 대한 경계론도 지속적으로 제가되고 있는 상황. 향후 경제지표의 확인을 통해 경기에 대한 평가가 지속될 듯. 금일은 영국과 유로존, 캐나다의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으며 특히 유로존의 CB 매입이 구체화 될 것으로 보여져 주목되는 부분임. 한편 미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와 1분기 생산성 발표 예정.
- 작년 리먼사태 이후 대외거래 감소와 은행권의 외화유동성 경색, 과도한 변동성 등으로 급감했던 현물환 시장 거래량이 전일 작년 9월 중순 이후 최대 규모인 90억7750만 달러를 기록. 몇몇 은행들의 포지션 플레이가 활발하게 나타난 것이 그 배경으로 추측되고 있음.
- 달러화의 초약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며칠 간 달러/원 환율은 1230원에 대한 강한 지지력을 보여줬음. 여타 아시아 국가들의 동반 매수 개입과 함께 우리 외환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으나, 어쨌든 시장의 레벨에 대한 부담감을 확인할 수 있었음.
- 금일은 밤사이 달러화의 반등과 함께 달러/원 환율도 상승 시도가 예상됨. 한편 전일 순매도 전환한 증시 외국인도 하락 압력을 덜어줄 듯. 또한 꾸준한 저가매수세와 북한 문제에 대한 불확실성 등도 하방 지지력 제공할 듯. 하지만 미달러 약세에 대한 여전한 시장의 믿음과 위쪽에서 출회되는 네고 등으로 상승 폭도 제한될 듯. 금일도 1200원대 초중반의 박스권 흐름 예상.
- 금일 예상 범위: 1230.00 ~ 125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