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미국 등 글로벌 거시지표의 호전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뉴욕증시가 2% 이상 급등했고, 위험보유성향이 강화되면서 파운드와 호주달러 등 고금리, 상품통화 강세가 두드러졌고 엔화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편 달러/유로는 장중 한때 연중 신고점인 1.4245달러를 기록했으나, 이번주 목요일 ECB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차익매물이 나오는 등 상승 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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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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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1.4138...... 95.26.... 134.70.... 1.6170.... 1.0674.... 80.07
01일 1.4157...... 96.48.... 136.63.... 1.6439.... 1.0697.... 8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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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미국증시는 중국 제조업 지표의 호전과 제너럴모터스(GM)의 파산보호신청 소식에 상승 마감하면서 위험보유성향을 강화했고, 이 같은 흐름은 달러화에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 제조업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53.5에서 53.1로 소폭 하락했으나, 3개월 연속 경기확장 국면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아시아와 유럽 증시에 이어 미국 증시 강세를 견인했다.
GM의 파산 관련 소식은 이미 파산신청이 기정사실화됐던 만큼 부정적 영향보다는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공감대를 확산시키면서 오히려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했다.
전문가들은 달러 외 통화들의 매수세가 과도한 면이 있다면서, 주말에 발표될 5월 고용보고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날 경우 이들 통화들이 본격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엔/달러는 뉴욕증시 상승을 따라 오전 거래까지 상승 폭을 꾸준히 확대한 이후, 오후 들어서도 오름 폭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96엔 중반선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그밖에 파운드화는 달러화 대비 7개월래 최고치까지 급등했고, 뉴질랜드달러화와 호주달러화도 8개월래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