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31일 “6월은 미국 GM파산보호 신청과 북핵문제 등 변동성 요인이 남아 있지만 추세를 훼손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변동성의 가능성이 있을 때 오히려 주식 비중을 더욱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미국 GM파산 신청에 따른 영향과 북핵문제 등으로 변동성 요인은 남아 있지만 이후 상승탄력은 강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북핵문제 역시 과거보다는 문제해결이 난항을 겪을 수는 있지만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이 경우 시장의 추세를 훼손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러한 변동성 요인들을 극복하고 나면 오히려 펀더멘탈 개선이 부각돼 강세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됐다.
4월부터 숨고르기 과정을 통해 가격과 밸류에이션 부담을 다소 덜어냈다는 점과 한국의 펀더멘탈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6월부터는 다시 탄력을 기대해도 좋다는 분석이다.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모멘텀 역시 더욱 개선될 것으로 분석하고 향후 3개월 지수전망은 1330~1610p로 제시됐다.
6월 비금융주에 대한 공매도 허용과 관련해서는 시장의 방향성과 공매도의 관계가 어느 정도 일치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승장에서 공매도가 시장의 방향성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됏다.
외국인 매수의 강도에 영향을 줄 수는 있어도 매수스탠스를 바꾸어 놓은 재료는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업종으로는 어닝모멘텀이 양호한 IT와 구조조정의 수혜가 기대되는 자동차와, 에너지를 관심대상으로 꼽았다.
IT의 경우는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 진입하면서 논란이 거듭되고 있지만 이익전망치를 보면 여전히 이익의 회복속도가 탁월하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5월 숨고르기 과정에서 먼저 조정과정을 거침에 따라 가격적으로 부담이 크지 않다는 설명이다.
자동차의 경우 글로벌 구조조정 과정에서의 수혜를 기업들이 전략적으로 잘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올해 한 해 동안 누려도 될 테마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