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박태근 연구원은 30일 "미 국채금리의 상승세가 단순히 지표개선 관점보다 달러약세에 기인한 것이라면 외국인의 캐리 트레이드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과잉 유동성에 대한 잠재 인플레 우려로 글로벌 자산배분의 동조성이 일정부분 고려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매매 타이밍과 방향성을 잡는데 좀 더 조심스럽게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박 연구원은 "현재로선 리플레이션하에 정책대응의 효과가 일부 제한된 부분에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재확인되고 있다"며 "그러한 부분이 시장에서 우려하는 잠재 긴축의 타이밍 및 가능성을 다소 늦추는 재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경기와 수급측면에서 아직까지 완만한 속도의 금리상승 추세가 타당하다"고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유해(有害)적인 글로벌 금리상승?, 자산배분 동조화 정도 주목
지표에 대한 경계감, 유가 상승지속 & 글로벌 국채금리 상승폭을 반영하 며 수급상 장,단기 금리차는 확대됐다. 미 국채금리의 상승세가 단순히 지표개선 관점보다 달러약세에 기인한 것이라면 외국인의 캐리 트레이드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과잉 유동성에 대한 잠재 인플레 우려로 글로벌 자산배분의 동조성이 일정부분 고려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매매 타이밍과 방향성을 잡는데 좀 더 조심스럽게 지켜 볼 일이다.
◆리플레이션=>내수 선순환 미흡, 긴축 여건 제약
산업활동 지표상, 실물경기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유지되고 있다고 보지만, 소비지표와 투자활동이 여전히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예상을 넘 어서는 질적인 평가를 확대하기엔 다소 미흡한 것으로 판단한다. 결국 현재로선 리플레이션하에 정책대응의 효과가 일부 제한된 부분에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재확인되고 있는데 그러한 부분이 시장에서 우려하는 잠재 긴축의 타이밍 및 가능성을 다소 늦추는 재료가 될 것이다.
◆대외 요인, 파생상품 연계 움직임 주시하며 저가매수
경기와 수급측면에서 아직까지 완만한 속도의 금리상승 추세가 타당해 보인다. 회귀 산포도상, 통안 1년물 금리에서 평가되는 5-3년 스프레드 는 +76bp 수준으로 현 수준(+84bp)이 다소 과도해 보이는 만큼 매수 관점에서 설 명분이 있다. 스프레드상 신용물의 단기 선호도는 공사채> 회사채> 은행채로 판단된다. (국고채 5년: 4.57~4.77%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