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증시가 단오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일본 증시는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하며 연초 고점을 돌파했다. 하지만 호주와 싱가포르 증시는 전장의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전 중 인도 증시는 1%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시간 오후 2시 42분 현재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9467.35엔으로 전날보다 28.58엔, 0.3% 상승하고 있다.
1% 약세로 출발한 이 지수는 전장에서 뉴욕 증시의 급락세와 미국 채권 금리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보합권까지 회복한 이후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선물 매수 주문이 늘어난데 힘입어 수출주가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다. 같은 시간 도쿄외환시장 엔달러 환율은 96.42엔으로 뉴욕거래소 후장 가격 보다 1.10엔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이 지수는 9492.66엔까지 오르면서 11일 기록한 연 고점을 경신하기도 했으나, 9500선을 앞둔 경계감으로 지수 상승 폭을 늘리지 못하면서 일부 후퇴했다.
이에 비해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날보다 0.92% 하락한 3760.50을 기록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도 13.51포인트, 0.59% 하락한 2292.57를 기록 중이다.
인도 증시는 초반 차익 매물을 극복하고 1% 이상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센섹스는 1.14% 오른 1만 4270.97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