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가 올해 상반기 수요 회복의 착시 현상등으로 지연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KTB증권의 최성제 애널리스트는 25일 보고서를 통해 "올 상반기 수요 회복의 착시 현상, 단기간에 급등한 메모리 가격으로 하반기 또 다시 메모리 공급 초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09년 하반기,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의 지연이 예상된다. 왜냐하면, 1) 09년 상반기 수요 회복의 착시 현상 2) 단기간에 급등한 메모리 가격으로 3) 하반기 또 다시 메모리의 공급 초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1) 09년 하반기 성수기 효과 기대 이하
09년 상반기 기대 이상의 PC 출하는 유동재고 회복 및 부풀려진 기대에 따른 수요착시 현상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09년 PC출하의 계절성은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 DRAM 전망 - 저가형 PC 판매량 증가로 공급초과
08-09년 70%이상 성장하는 미니노트북(일명 넷북)과 저가형 제품의 판매량이 전체 판매량의 25%로 PC 1대당 사용하는 DRAM의 수요 감소 현상이 심화되어 하반기 공급초과 현상이 예상된다.
3) NAND 전망 - 주요 업체들의 생산량 증가로 공급초과
현금원가 이하 수준으로 거래되던 메모리 제품 가격의 급등으로, 도시바(샌디스크)등과 같은 주요 업체들의 가동률 회복과 DRAM, NAND간의 웨이퍼 생산 전환으로 하반기 NAND 전체 수급이 공급초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