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적정주가 2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LG데이콤에 대해 적정주가 2만5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LG파워콤과의 합병은 성사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정부의 규제도 후발사업자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두 가지 모두 valuation에 긍정적인 요인이기 때문이다.
Valuation 방법으로는 합병 시너지를 고려한 DCF를 이용했다. 적정주가는 2009년 예상 EV/EBITDA 4.2배 수준이다.
◆ LG파워콤과의 합병 성사 가능성 높음
최근 미확정이긴 하지만 LG파워콤과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LG파워콤의 2대주주인 한전의 동의가 필요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가 크고 이로 인한 주주가치 증가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절한 합병대가만 지급된다면 합병의 성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 합병은 기업가치 제고에 매우 긍정적
만약, 양사의 합병이 성사된다면 주가에 매우 긍정 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은 펀더멘털 측면에서 기업가치를 제고시키고, 우호적인 투자심리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합병 시너지를 고려하면 합병 이후 LG데이콤 주가는 2만50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차판매를 통한 매출 증가, 영업비용 및 capex 감소, 법인세 절감을 통한 합병 시너지가 매출의
2.9~3.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후발 유선사업자에 유리한 규제 흐름
규제도 후발 유선사업자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데, 이는 이들에 대한 지원이 설비투자 확대와 가계의 통신비 부담 감소라는 정부의 정책목표에 잘 부합하기 때문이다.
통신업은 대표적인 규제 산업으로, 정부의 정책이 valuation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이런 관점에서 후발사업자, 특히 LG데이콤의 valuation은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