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25일 슈프리마에 대해 "세계 최고의 지문인식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 지문인식 시장은 아직도 초기단계"라며 "따라서 슈프리마의 높은 성장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대폭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2009년 코스닥 평균 PER 12.8배를 적용했으며, 높은 성장성을 감안해 30%의 프리미엄을 부여한 것이다.
공공부문 성장세에 대해 정 애널리스트는 "경찰청으로부터 과학수사 지문 DB구축과 미국 비자면제 협정을 위한 시스템 관련 매출이 올 2분기~3분기 반영될 것"이라며 "또한 외교통상부와 법무부로부터 전자여권 발급을 위한 전자여권 판독기와 지문 라이브 스캐너, 외국인 출입국 심사 시스템 구축 사업관련 매출도 올 3분기부터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법무부는 올해 출입국관리를 위해 200대의 여권 판독기를 도입할 예정이며, 2011년까지 전국 공항 및 항만에 총 120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외교통상부도 올해 1000대대의 라이브스케너를 도입할 예정이나, 전국 구청 및 창구 등을 감안하면 향후 4000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슈프리마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62.0%, 75.4%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정 애널리스트는 "2009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2.0%, 75.4% 증가한 364억원, 177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처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 것은 세계 지문인식시장이 초기이며, 슈프리마가 시장을 선점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