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증권업종은 전날보다 30.02포인트 오른 3119.60을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가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지만 증권업종은 이틀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이 시각 현재 SK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이 3%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유화증권, 한화증권, 유진투자증권, 현대증권 등이 1~2% 상승세다.
특히 동양종금증권은 지난 19일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K증권도 6일째 강세다.
증권업종의 이 같은 강세는 투자심리 개선효과에 따른 브로커리지 강세와 하반기 신규 수익원 확보 등이 예상되면서 중장기 투자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각 증권사들은 앞다퉈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비중 확대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증권업종에 대해 브로커리지 강세와 펀더멘털 개선 기대감에 따라 '비중확대'를 권했다.
푸르덴셜증권의 최두남 애널리스트는 "최근 브로커리지 강세와 지수 상승으로 대변되는 투자심리의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며 "하반기 증권업 펀더멘털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 예정된 증권사의 지급결제 허용과 선물업 영위 등으로 인해 신규 수익원이 확보될 것"이라며 "이를 통한 증권사들의 체질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신영증권 또한 최근 국내경기 및 주식시장이 바닥을 탈출하고 있어 증권업종에 대한 중장기적 투자매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영증권의 박은준 애널리스트는 "최근 거래대금 상승 사이클이 과거 경기저점과 주식시장 바닥 탈출 과정과 비슷하다"며 "증권업종에 대한 중장기적 투자 매력도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은준 애널리스트는 "신규사업 모멘텀과 펀드시장 회복이 가시화되면 2차 자금선순환 구조로 전환돼 증권업종이 지금보다 강한 상승 흐름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