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경고에 따른 불안감과 재무부의 국채 발행 발표에 따른 수급 우려에다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국채매입 규모가 예상보다 적었던 데 따른 실망감 등이 어우러지면서 재무증권 매도 요인이 됐다.
10년물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17%포인트 상승한 3.36%로,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2년물 수익률 역시 0.03%포인트 오른 0.86%에 달했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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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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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0.17(-0.01). 0.83(-0.05). 2.03(-0.07). 3.19(-0.05). 4.14(-0.07)
21일 0.18(+0.01). 0.86(+0.03). 2.14(+0.11). 3.36(+0.17). 4.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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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재정적자에 대한 불안감으로 영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인 'AAA'에서 박탈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미국 역시 경기부양책에 대한 대규모 국채발행 등으로 재정적자가 불어나고 있는 등 영국과 같은 처지에 놓여 있다는 판단이 확산됐다. 달러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것이란 우려도 제기됐다.
핌코(PIMCO)의 빌 글로스(Bill Gross)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시장이 미국의 최고 신용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재무부가 다음주에 총 1010억달러 규모의 국채발행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것도 국채 매도세를 더욱 부추겼다.
또 연준은 이날 뉴욕연방준비은행을 통해 2013-2016년 만기인 국채를 74억 달러 매입했으나, 456억 9400만달러 규모로 급격히 증가한 매입 요청 규모에 비해 소극적이라는 점에서 실망감이 확산됐다.
주간 고용지표나 필라델피아지역 제조업지수는 각각 개선 양상을 보였으나 기대한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 다만 예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