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
- 유럽에서의 아모레퍼시픽의 첫 IR 개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4일과 15일 런던에서 개최된 `2009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2009 Woori Korea Conference)’에 참석했다. 이 회사는 이번 행사 참여가 유럽 지역에서의 첫 IR행사였기 때문에 유럽지역 투자가들의 관심이 매우 컸으며, 총 19개 기관의 유럽 투자자들과 미팅을 했다. 대부분 투자가들은 국내 화장품 시장 1위업체인 아모레퍼시픽의 사업구조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었으므로 최근의 영업상황에 대한 update 및 경영진의 장기 전망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 한편 첫 유럽지역 IR인 만큼 회사의 역사 및 사업구조 등 기본적인 내용 및 회사의 IR 정책 등에도 관심이 높았다.
- 매스 채널의 높은 성장률, 성공적인 중국 사업에 긍정적 평가
투자가들의 주요 관심은 (1) 매스 채널에서의 높은 성장률 및 (2) 성공적인 중국 사업이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들어 프리미엄 채널보다 오히려 매스 채널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여왔다. 지난해 브랜드 샵 ‘휴플레이스’를 ‘아리따움’으로 전환한 이후 점당 매출이 월 3천만원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금년 1분기 매스 채널은 전년동기대비 38% 성장하였다. 이 회사는 이 채널의 높은 성장으로써 2005년 16.8%에 불과했던 전문점 채널 M/S는 25% 수준까지 회복되었으며, 2010년까지 아리따움 점포를 1100개까지 확대할 것으로 계획을 밝혔다. 또한 아리따움의 영업수익성은 올해 1/4분기에 14%까지 상승했으며 계절성을 고려할 때 2009년 연간 목표인 8%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밝혔다. 한편 투자가들의 관심이 가장 집중되었던 부분은 중국 사업의 성장이었다. 이 회사의 1/4분기 중국 사업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두배로 성장했으며 순이익은 4배 수준으로 급성장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회사 경영진의 중국 사업 전략에 대해 질문이 있었다. 이 회사는 6년전 라네즈를 처음 전개하면서 145개까지 백화점 입점수를 늘려왔으며 마몽드와 차별화된 고가 전략을 일관하였다고 밝혔다. 라네즈는 백화점, 마몽드는 전문점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한 점이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 설화수 등 이 회사의 가장 고가 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런칭할 계획이 있어 브랜드 차별화를 통해 중국 성장 엔진을 마련할 것으로 장기적 전략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