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의 이학무 애널리스트는 19일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공급부족으로의 전환 가능성이 낮고, 환율 등 외부환경이 국내 패널업체에 불리한 방향성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이번 상승기가 과거보다는 수익성 회복이 약할 것을 고려하면 과거 평가(Valuation)에 할인이 불가피 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디스플레이] 산업안정성 약화
≫ 하반기에 공급부족 전환 가능성은 낮음
≫ 패널업체에 대한 기대를 낮춰야 할 시기
≫ LCD 경쟁력의 중심이 광원으로 점차 이동할 것으로 전망
≫ 삼성SDI를 Top Pick으로 유지하고 LGD 목표주가 하향
단기적으로 LCD 시장 상황의 흐름이 긍정적이긴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LCD 산업에 대한 기대를 낮춰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그 이유는 1) 하반기 수요증가에도 불구하고 이미 높은 생산능력에 추가적으로 증가되는 생산능력을 감안할 경우 공급 부족 전환에 대한 기대가 어렵고, 2) 중국 LCD TV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중국 로컬 TV 업체의 시장 지배력 강화가 산업의 Forward Integration을 약화시켜 시장의 안정성을 낮출 것이며, 3) 주요 4대 패널업체 모두 20억달러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핵심시장으로 떠오르는 중국 시장에서 양보할 수 없는 경쟁이 불가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긍정적인 LCD 시장 상황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에 대한 기대를 낮춰야 하는 시점이라고 판단하여 목표주가를 33,000원으로 하향합니다. 그 이유는 1) 하반기 공급부족으로의 전환 가능성이 낮고, 2) 환율 등 외부환경이 국내 패널업체에게 불리한 방향성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3) 이번 상승기가 과거보다는 수익성 회복이 약할 것을 고려하면 과거 Valuation에 할인이 불가피 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지만 현 주가 수준은 Valuation 상으로 매력적인 가격대이므로 BUY 투자의견은 유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