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거래 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2009년도 유통분야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정위가 유통분야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하는 업체는 신세계와 롯데 현대백화점등의 대형백화점과 대형마트 그리고 TV홈쇼핑등 51개 대형유통업체와 1만개 납품업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서면조사 결과, 법위반 혐의가 있는 업체는 자율 시정하도록 촉구하지만 법위반 혐의가 높거나, 법위반 혐의 자체를 불인정·미시정하는 업체는 현장 확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대형유통업체의 실태조사는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대형유통업체의 반칙행위에 대한 불공정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납품업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착수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거래행위 자율시정을 통한 법 준수문화 확산과 납품업자간 상생협력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며 "대형유통업체의 거래실태 분석을 통해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수단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