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
■ 1Q09 매출액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이익 개선은 미흡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QoQ 38.7%, YoY 145.3% 증가한 1,454억원으로 당사의 전망치(1,321억원)를 상회하였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40억원(영업이익률: 2.8%)으로 YoY로는 98.3% 증가하였으나, QoQ로는 60.9% 감소해 매출액 증가에 비해 이익 개선 폭은 미흡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원/달러 환율상승 효과 및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방업체의 단가 인하 및 원/엔 환율상승에 따른 재료비 증가와 더불어 감가상각비 증가로 매출액보다 매출원가 상승 폭이 컸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최근 낮아진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 3기 라인 투자로 높은 성장성 확보
그 동안 지연되어 왔던 3기 라인 투자를 단행해 내년 상반기부터 TV용 편광필름을 본격적으로 양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1, 2기 라인에서는 노트북 및 모니터용 편광필름을 양산하고 있으나, Capa 부족으로 삼성전자의 주문에 100%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내 노트북 및 모니터용 편광필름 점유율은 각각 60%, 65% 수준). 그러나 3기 라인 투자 확정으로 성장성이 높은 TV용 편광필름 시장으로의 진입은 물론이고, 현재 부족한 Capa 확충으로 삼성전자 내 점유율 상승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설투자 재원은 대부분 내부자금과 차입금으로, 일부를 유상증자로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환율 하락과 더불어 여전한 전방업체의 단가인하 압력을 감안할 때, 2분기 매출액 증가 폭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에 따른 재료비 감소 및 지속된 원가절감을 바탕으로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당사 추정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QoQ 6%, 125.9% 증가한 1,542억원, 91억원으로 전망된다.
■ 적정주가 2만원으로 상향, ‘매수’ 투자의견 유지
3기 라인 투자에 따른 높은 중장기 성장성 가시화를 감안해 동사에 대한 적정주가를 2만원으로 상향한다. 동 적정주가는 2Q09~1Q10의 Forward EPS(1,316원)에 Target PER 15배(경쟁업체인 대만 Optimax가 높은 성장을 기록했던 기간의 평균 PER)를 적용해 산출되었으며, 현 주가 대비 21.6%의 상승여력이 있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동사의 삼성전자 내 점유율은 전년 24%에서 올해 35%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며, 가파른 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2011년 매출액은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사가 커버하고 있는 LCD 부품 주 중 가장 높은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