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노선 공시요금을 인상한다.
대한항공은 뉴욕 LA 등 미국 10개 도시 운임을 좌석 등급에 상관없이 모두 10% 상향 조정했다.
유럽 노선도 독일 영국 프랑스 등 6개국에 한해 일등석과 비즈니스석 운임을 5% 올렸다. 다만 일반석과 일부 노선은 제외.
호주와 뉴질랜드 노선은 전 좌석에 대해 5%를 인상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다음달부터 공시운임을 5~15% 인상한다. 미국 5개 도시로 가는 운임은 일등석과 비즈니스석 15%, 일반석 10% 각각 올린다.
항공사 관계자는 "2006년 이후 운임 인상을 자제해왔지만 대규모 적자 등으로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시요금은 요금 상한 기준을 의미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항공사들은 최대 성수기에 공시요금까지 운임을 책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