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초반 뉴욕 증시의 반등과 수출주들의 강세로 큰 폭으로 반등했지만 오후 들어 재료가 부족한 가운데 관망 분위기가 강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흐름이 한풀 꺽이면서 수출주 강세를 지지했지만 오후 들어 큰 변동 없이 9200엔선 중반에서 횡보하다 장을 마감했다.
대만 증시가 2% 가깝게 상승했으며 홍콩 역시 전장을 큰 폭의 오름세로 마감했지만 중국 증시는 철강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보함권 밑에서 움직이고 있다.
15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1.29엔, 1.88% 오른 9265.02엔으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 증시의 반등과 예상보다 양호한 핵심기계수주 지표가 호재로 반영됐다.
연간 적자폭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소니가 7% 이상 오르는 등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다만 오후 들어 주말을 맞은 투자자들의 소극적인 움직임에 상승 탄력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8000억엔 증자설이 제기된 미즈호 파이낸셜그룹은 전장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하며 2% 이상 올랐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2시 6분 현재 전날보다 0.47% 하락한 2627.51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달 중국의 전력 사용량 감소세가 전달에 비해 심화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중국의 산업활동 위축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다. 이같은 우려에 철강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누름돌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이날 중국 상하이 증권보는 5월 들어 10일 동안 중국의 전력사용량이 전년대비 4.3% 감소해, 3.6% 감소한 4월 같은 기간에 비해 더 큰 폭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중국 상무부는 지난 4월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전년 대비 22.5% 줄어든 58억 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7개월 연속 감소세로, 상무부는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가 투자위축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96% 오른 6489.09로 마감했으며 홍콩 증시도 1.87% 오른 1만 6845.27로 전장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