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영국은행연합회(BBA)의 고시에 따르면 3개월 달러화 리보는 0.88313%로 전날 0.90563%보다 2bp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연준이 3000억 달러 규모의 국채를 매입하겠다고 발표한 지난 3월 19일 이후 2개월 만에 최대 하락한 것이다.
참고로 달러화 리보는 지난 3월 18일 1.28750%에서 3월 19일 1.22688%로 하루 만에 6 bp 이상 급락한 바 있다. 이어 꾸준히 하락하면서 5월 들어 1% 밑으로 떨어진 데 이어 이번 주 들어 0.9% 아래까지 조정 받은 것이다.(뉴스핌 " 2009년 5월 주요 통화별 리보(LIBOR) 동향" 참조)
은행 간 거래에서 현금부족도를 나타내는 리보와 OIS(오버나이트인덱스스왑)의 스프레드도 2bp 하락해 지난 해 6월 16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리보 하락세는 경기침체 둔화 기대를 자극하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인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3개월 달러 리보금리는 지난 주 벤 버냉키 연준의장이 미국의 경기침체 속도가 둔화되고 있으며 금융권 스트레스 테스트로 투자자들의 신뢰가 회복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처음으로 1% 밑으로 떨어졌다.
전날에는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이 시장 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밝혀 이같은 경기회복 기대감을 한층 더 자극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