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맥화점 체인인 메이시(Macy's)는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적자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소매판매 지표에 발목이 잡히며 주가가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호울푸드마켓은 2/4분기 2730만 달러(주당 19센트)순익을 기록해 밝혔다.
이는 4000만 달러의 순익을 달성한 전년동기에 비해 32% 순익이 줄어든 수준이지만 주당 18센트의 순익을 예상한 전문가들의 기대 수준을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매출 역시 19억 달러로 월가의 예상치인 18억 7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호울푸드마켓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9.4% 하락했으나 마감후 거래에서 3.6% 오른 20.71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메이시는 이날 1/4분기 88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해 59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지난해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52억 달러로 전년대비 9.5% 감소했으며 동일 점포 판매도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특별항목을 제외하면 주당 16센트의 손실을 기록, 이전 손실 전망치인 19~20센트보다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당 20센트의 손실을 예상한 월가의 기대치보다 개선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시의 주가는 이같은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정규거래에서 6% 이상 하락했다. 마감후 거래에서는 다시 0.6% 하락한 11.45달러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