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원 삼성증권 연구원은 13일 "전일 한국은행 이성태 총재의 발언으로 미뤄볼 때 한은이 선제적으로 긴축기조로 선회할 가능성은 매우 낮고, 하반기 경기기 다시 침체될 경우 오히려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남아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연구원은 "국고 3년물 기준으로 4.0% 수준에서는 매수를 권한다"면서 "다만, 수급 부담이 남아 있는 중장기 채권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견해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5월 금통위 정책금리 동결. 이성태 총재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벗어났지만, 여전히 국내 경기 침체 위험이 크다고 밝힘. 특히, 글로벌 경기에 대해서도 보수적인 견해를 갖고 있어, 장기간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 높아짐.
■풍부한 단기유동성 상황에도 불구하고 넓은 의미의 유동성 증가율이 오히려 둔화되고 있음을 강조. 양적 통화정책 수단의 필요성은 축소됐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동성 흡수 시점을 거론할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 표명
■한국은행이 선제적으로 긴축기조로 선회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판단이며, 오히려 하반기에 경기가 다시 침체되면서 소폭의 정책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남아 있는 것으로 전망
■국고 3년물 기준으로 4.0% 수준에서는 매수를 권하나, 수급 부담이 남아 있는 중장기 채권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견해유지. 즉, 커브 스티프닝 가능성을 고려해서 3년 이하 구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