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금리가 하락하고 난 뒤 매도 압력이 강해졌지만,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국채 매입이 호재로 작용했고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인 것이 도움이 됐다.
10년물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변동이 없는 3.17%에 머물렀고, 2년물 수익률은 0.01%포인트 떨어진 0.88%를 기록했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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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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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0.16(-0.01). 0.89(-0.09). 2.02(-0.12). 3.17(-0.12). 4.18(-0.09)
12일 0.18(+0.02). 0.88(-0.01). 2.01(-0.01). 3.17(+0.00). 4.1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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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장 초반 재무증권 매도세가 우세했다. 금리가 연일 급락한 것 외에 중국 고정자산 투자가 급격히 증가했다는 소식과 미국 증시가 강세로 출발한 점, 무역수지 적자가 예상보다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는 점이 고려됐다.
유로존과 미국 중앙은행 수장들의 낙관적인 발언으로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강화됐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미국인들의 금융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미국 경제가 강력하기 때문에 달러화도 강력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쟝-클로드 트리셰(Jean-Claude Trichet)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전일 스위스 바젤의 국제결제은행(BIS) 본부에서 가진 중앙은행 총재 회의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세계 경제활동이 전환점을 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연준이 2012~2013년 만기인 국채를 60억 700만 달러 규모로 매입한 것이 채권시장을 지원하는 재료가 됐다. 연준은 오는 14일에 다시 2010년~2011년 만기인 국채를 추가 매입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국채 입찰이 없는 가운데 연준의 매입 재료가 재무증권 시장을 지지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봤다. 다만 국채 매입 규모가 확대되지 않는다면 결국 실망감이 지배하게 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3월 무역적자는 전월의 260억달러에서 275억 8000만달러로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으나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보다는 좋았다.
주요 기업들의 채권 발행에 따라 헤지 매도 포지션을 청산하면서 채권 가격을 밀어올린 면도 지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