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프리샛이 태양광 에너지 기업으로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리샛은 중국의 메이저 태양전지 업체인 트리나社(Changzhou Trina Solar Energy Co.,Ltd.)와 한국 내 태양전지 모듈에 대한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리샛은 이번 트리나사와의 계약을 통해 트리나 제품(태양전지 셀/모듈)을 발전사업용 및 그린홈 100만호 사업용 등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올해 2/4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프리샛은 트리나社에 이어 타 태양전지 관련 전문회사(Ingot, Wafer, Cell, Module 등 전문회사)와 별도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며 "올해 상반기 안에 2∼3개 업체와 추가 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태양전지 관련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중에 태양전지 관련 다양한 부품 및 제품을 유통하는 전문회사로 시장에서 자리 메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프리샛은 지난 7일, 100% 자회사인 우리솔라와 합병을 완료하고,우리솔라의 사업인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사업을 추가했다.
따라서 이번 프리샛의 태양전지 관련 부품 및 제품 유통사업 진출은 자체 양산을 준비하고 있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양산 및 판매를 위한 마케팅을 미리 준비하는 사전 포석으로 판단된다.
향후 프리샛이 진행하게 될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사업은 현재 파일롯 생산라인을 준비 중에 있고 올해 7월에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 시제품 생산 후 효율과 안정성이 확보되는 시점인 2010년 경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트리나社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기업으로 2008년에 8억 3,19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중국내 3대 메이저 폴리실리콘 태양전지 모듈 제조사 중 하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