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현대해상의 올해 수정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4%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LIG투자증권은 12일 2008회계년 장기 신계약 성장에 따른 보험료 증가와 실적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사업비에 대한 부담이 장기보험 성장 조절에 따라 경감될 것으로 판단, 2009회계년 수정당기순이익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보험손해율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대비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에 따라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76.1%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다.
사업비율은 GA채널에 대한 의존도가 감소하기는 하겠지만, 전속채널보다는 GA채널을 통한 신계약 증가가 지속될 수밖에 없는 구조에 따라 전년 대비 1.2%포인트 개선된 25.8%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해상은 2008회계년 1554억원의 수정당기순이익을 달성(-26.2%) LIG투자증권의 예상치를 15.8% 하회했다.
지태현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된 원인으로는 2008회계년 GA채널을 통한 장기 신계약의 급성장에 따른 사업비 부담이 가중되었기 때문”이라며 “글로벌 금융 불안에 따른 투자이익이 감소한 것도 한 이유”라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경과보험료는 장기 신계약 급성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3.1% 성장한 4조 8728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손해율은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4%포인트 개선된 75.8%를 기록했다.
LIG투자증권은 장기 신계약 성장에 대한 프리미엄 반영될 것으로 보여 현대해상의 목표주가를 2만 1800원으로 35.4% 상향했다.
지태현 애널리스트는 “2008회계년 28.5% 성장한 장기 신계약 성장 기조를 반영해 2010회계년 이후 영업이익을 상향 조정했으며 장기 신계약 성장 조절에 따른 사업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이유”라며 “또한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 투자수익률을 상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