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의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실물경기 침체로 광고주들이 마케팅비용을 절감함에 따라 SBS의 1/4분기 실적이 저조했다"며 "2/4분기에는 광고판매율 상승으로 인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1/4분기 극심한 광고경기 침체로 인해 SBS의 광고판매율은 외환위기를 겪었던 1998년보다 부진했다"며 "낮시간대 재방송을 늘리고 금요 드라마를 폐지하는 등 비용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1/4분기 실적이 적자를 면치 못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이러한 실적부진은 예상했던 수준이라며 2/4분기에는 기업들의 마케팅 강화가 예상돼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지난 1월을 저점으로 SBS의 광고판매율이 점차 개선되고 있고 비용절감 노력도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민영 미디어랩 도입의 가시화와 방송사에 대한 소유규제 완화 논의도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돼 SBS에 대한 우호적인 사업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현재 진행중인 IPTV 실시간 채널 전송에 대한 협상타결이 이뤄질 경우 이에 대한 대가수령이 기대돼 앞으로의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