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국내 대표적 벌크선사중 하나인 대한해운이 올해 1/4분기에 큰 폭의 영업손실을 냈다.
8일 대한해운에 따르면 올해 1/4분기에 대한해운은 149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지난해에 비해 618억원 줄어 622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218억원의 경상손실을 기록, 역시 적자전환했다.
대한해운은 "지난해 하반기 부터 시작된 시황 하락 및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라 올해 1/4분기 매출이 감소했다"며 "시황급락 및 환율상승에 따른 장기용선 선박들의 매출원가가 증가해 영업손실이 났다"고 설명했다.
대한해운의 한 관계자는 "현재 BDI지수가 2000대를 상회하는 등 해운경기가 바닥을 벗어나고 있음은 확실하나 불확실한 시황변수가 관건"이라며 "건실한 재무구조를 확립하는 것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