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들은 '은행권 규칙(banknote rule)'의 중요성에 대해 잘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일본은행(BOJ)이 8일 제출한 지난 달 6일~7일 정책의사록에 따르면, 당시 한 정책 위원은 장기국채 매입 규모를 확대한 것은 자금시장의 원활한 작동을 위한 것이지 미국이나 영국처럼 국채를 직매입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이라는 점을 잘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몇몇 위원들은 장기금리의 변동을 억제하기 위해 국채를 매입하는 것은 이에 따라 장기금리의 변동성을 높일 위험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나아가 몇몇 BOJ 위원들은 장기국채 매입에 한계가 있는 것은 '은행권 규칙'에 따른 것으로, 이 점이 잘 이해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일본은 제도적이거나 계절적 요인에 따라 단기자금 수요가 크게 변하고 이에 따라 준비예금의 변화과 같이 단기적인 변동 부채에 대해서는 단기 자금공급 수단을 활용, 장기국채 보유액이 장기부채인 은행권 발행잔고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지난 3월 18일 회의 때 BOJ 위원들은 매월 장기국채 매입 규모를 1조 4000억엔에서 1조 8000억엔으로 4000억엔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연간 16.8조엔 매입 방침을 연간 21.6조엔으로 4.8조엔 늘린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