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지표 호재와 금융권 증자 관련 안도에 뉴욕 증시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자자 이탈을 부추겼으나, 10년물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이 금리 상승을 억제했다는 분석.
10년물 수익률은 장중 한때 5개월래 최고치인 3.19%까지 급등한 뒤, 입찰 결과를 보고 3.11%까지 반락하기도 했다. 종료 시점에서는 전날과 동일한 3.16%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또 통화 책에 민감한 2년만기 수익률도 전일과 변동 없는 0.96%를 기록했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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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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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일 0.18(-0.00). 0.96(+0.03). 2.05(+0.03). 3.16(+0.01). 4.07(+0.01)
06일 0.18(-0.00). 0.96(+0.00). 2.05(+0.00). 3.16(+0.00). 4.09(+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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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다음날 발표 예정인 은행들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일부 윤곽을 드러내면서 투자자들의 안도감으로 이어졌다. 민간 고용 감소 폭도 예상보다 양호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됐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은 추가 자금 확충이 필요 없을 것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씨티그룹 그리고 웰스파고와 GMCC 등은 자금 확충을 요하는 것으로 각각 알려졌다. 전체적으로 볼 때 추가 증자 필요 규모는 시장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작은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 ADP는 3월 민간 일자리수가 전월비 49만 1000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6만 3000개~63만 5000개 감소보다 양호한 결과.
한편 이날 미국 재무부가 실시한 220억달러 규모의 10년만기 국채입찰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낙찰 금리는 연 3.190%를 기록했고, 응찰율은 2.47배로 나타났다. 응찰률은 지난 4회 입찰의 2.36배보다 훨씬 강한 수준이었고, 또 간접입찰 비율은 31.9%로 지난 4회의 25.8%에 비해 강화됐다.
거래 마감 시점으로 가면서 금리는 보합권으로 이동했다. 장 막판까지 금융주 랠리가 지속되면서 전반적인 증시 상승세가 강화된 것이 부담이었다. 뉴욕 연방은행이 3년 만기 국채 69억 달러를 매수했다고 밝혔지만 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됐다.
한편 재무부는 7일에 140억달러 규모의 30년만기 국채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