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 관계자는 4일 "멕시코에서 12만명이 검사할 수 있는 인플루엔자 항원(Influenza Ag) 신속진단 시약을 공급했다"며 "멕시코에서 요청한 물량 중 1차분인 4만명분을 금일 선적했으며, 추가로 18만명분의 주문도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외에도 수십개국에서 샘플요청 및 1차 수주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국내의 병원과 의원에 7만5000명을 검사할 수 있는 인플루엔자 항원 신속진단시약이 출하돼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HMC투자증권 최종경 애널리스트는 탐방보고서를 통해 "에스디의 진단시약이 멕시코에서 발생한 돼지 인플루엔자(SI) 진단에도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에스디의 주요제품은 에이즈, 말라리아, 간염, 결핵, 사스, 조류독감 등 120여종의 질병에 대한 신속 진단시약 측정시스템인 'Rapid'로, 2008년 기준 수출 비중이 85%에 이른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같은 소식에 에스디는 이날 오전 거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가운데 10시 현재 전일대비 13.02% 오른 2만 3000원까지 급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