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증권가에 따르면 KB금융은 순이자마진의 하락 추세가 2/4분기 중 마무리 되고 하반기에는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투자증권은 KB금융의 순이자마진이 2005년 4/4분기 3.99%부터 줄곧 하락해 2.70%까지 떨어졌지만 이런 하락 추세는 2/4분기 중 마무리 될 것으로로 판단하고 하반기에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감응갭으로 인한 시차 효과가 사라지고 신규 예대금리차 확대효과가 반영된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예금은행 기준 신규예대금리차(수시입출식 제외)는 2008년 12월의 1.31%p에서 지난 3월에 2.53%p까지 확대됐다.
하지만 순이자마진의 반등에는 한계는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준재 연구위원은 “요구불예금(원화조달의 23.7%)의 금리 하락폭은 극히 제한적이어서 순이자마진 반등에는 한계가 있다”며 “2010년 순이자마진을 2.9%로 예상, 2009년 하락폭의 50% 수준만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역시“NIM 하락폭(33bp)이 신규여신 및 신용카드 부문 스프레드 확대의 영향으로 당초 전망대비 축소됐다”며 “2/4분기에도 10bp 내외의 추가하락이 불가피하나 하반기부터는 분기당 10bp내외의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2008년에 타행 대비 선제적 충당금 적립규모를 늘였던 점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고 하반기 마진 및 이익 회복력이 가장 우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