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경기침체로 광고 시장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에서 다음의 실적이 단기간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에 다음에 대해서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목표주가 27,000원, 투자의견 중립 유지
다음에 대한 목표주가 27,000원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함. 이는 동사의 2009년 1분기 영업실적이 당사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으며, 침체된 광고 시장을 감안할 경우 단기간에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또한 게임사업에서 제휴업체와 서비스 등의 변경을 통한 새로운 사업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나, 이미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이 상위 업체 중심으로 재편되었다는 점에서 신규 시장 진입은 쉽지 않아 보임. 특히 동사는 성장성 부재에도 불구하고 2009년 예상 PER이 26.4배에 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 모멘텀은 약하다고 판단됨.
■ 경기침체 영향으로 2009년 1분기 실적 부진
다음의 2009년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1%, 63.8% 감소한 507억원, 36억원이었음. 이는 당사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며, 세전이익은 36억원의 적자 전환함. 이는 쇼핑부분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에 따라 광고 시장이 크게 위축되었기 때문임. 동사의 올 1분기 디스플레이 및 검색광고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6%, 12.0% 감소함. 또한 세전이익이 적자전환한 것은 자회사 다음글로벌홀딩스의 실적부진 영향으로 지분법평가 손실이 62억원 발생했기 때문임.
■ 단기적인 성장엔진 부재
다음의 주력 사업이 디스플레이 등 온라인광고라는 점에서 성장성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워 보임. 이는 광고 시장이 경기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경기회복을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임. 동사는 검색광고 관련 구글과의 CPC계약 변경을 고려하고 있으며, 야후와 CPM 제휴 등 다양한 사업 전략을 구상하고 있으나, 이러한 사업전략 변경에 따른 성장성 회복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동사의 2009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2,391억원에 불과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은 18.6% 감소한 374억원으로 전망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