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3일 원유, 금 등 대안투자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원자재 관련 상품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삼성증권 원자재 투자팩' 이 지난 20일 출시 후, 30일까지 50억원이 넘는 돈이 몰리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원자재에 투자하는 주식펀드 3종, 파생펀드 3종, 해외 ETF 및 랩 상품 등 삼성증권에서 선정한 8개의 상품을 묶은 개념이다.
특히 전문가들이 원자재 상품에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 투자하는 랩상품인 '삼성 SMA 원자재 자산배분'도 출시, 패키지에 포함시켰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원자재 투자는 크게 파생형, ETF형, 주식투자형 등으로 나뉘는데 해외 투자 상품 등 구조가 어려운 상품이 많아 '패키지' 개념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해 11월 'CMA+절세팩'을 선보여 인기를 끈 바 있다. 이 상품은 장기주택마련펀드, 신개인연금저축, 장기적립식주식형 펀드 등 79가지 절세형 상품을 모아 고객이 선택한 펀드에 CMA에서 자동 투자되도록 하는 상품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자본시장법 이후 많은 펀드들이 쏟아지며 개별 펀드로 접하는 방식보다 '패키지' 형태로 접근하는 방식이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5월 중순경 'CMA+적립팩'도 선보일 예정이다. 'CMA+적립팩'은 삼성증권이 선정한 펀드 20종에 대해, 가입 시 투자자가 정한 플랜에 따라 CMA에서 자동 투자되도록 하는 상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