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3월에 약속했던 채권매입 규모와 시한의 구속력을 스스로 철회
연준 정책성명서는 크게 세 부분, 즉 경기판단 및 전망/인플레 판단 및 전망/통화정책으로 나뉜다. 지난 3월에 비해 경기전망은 약간 개선되었으나 큰 변화 없고, 인플레는 전혀 변화 없으나, 통화정책에서는 흥미로운 부분이 발견된다. 3월에 약속했던 채권 매입 규모와 시기에 대한 제약을 스스로 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향후 얼마나 더 사게 될 지는 현재로서는 장담키 어려운 일이나, 연준이 큰 틀에서 변화를 도모하고 있거나 적어도 전략적 행태를 보인 것은 비교적 분명해 보인다. 어쨌든 이번 FOMC가 단기적으로 한국의 정책과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는 당장의 큰 의미를 부여할 만한 이슈는 아닐 수도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