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현대제철 보고서를 통해 "2/4분기 봉형강 판매 증가, 마진 확대, 환율 하락 등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3,000원 상향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데 이어 2분기 실적도 개선세가 예상된다. 둘째, 전세계적인 경기부양관련 인프라 투자 증가로 봉형강업황이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중국의 경우 최근 철근 재고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셋째, 고로 1기 완공이 하반기로 다가옴에 따라 관련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목표주가는 63,000원으로 상향한다. 이는 예상을 상회한 1분기 실적, 관계사 지분가치 상승, Risk free rate 조정(5.3%에서 4.0%로 하향) 등을 반영한 것이다.
2분기 봉형강 판매 증가, 마진 확대, 환율 하락 등으로 실적 개선 예상
1분기 영업이익은 판매 감소, 고정비부담 확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57.1% 감소했으나, 예상을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예상을 상회한 것은 2월 중순 이후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3월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1,689억원(영업이익률 7.8%)으로 1분기대비 76.1%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봉형강 판매 증가, 고가 철스크랩 소진에 따른 마진 개선, 환율 하락에 따른 수입 원재료 부담 완화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관제철소 종합공정률 68% 수준. 1기 고로 2010년 정상 가동 예정
동사의 장기 성장성과 연관이 높은 당진 제철소 투자는 1기 고로공사가 마무리 단계이다. 현재 1,2기 고로 종합공정률은 68%이다. 1,2기 고로가 모두 정상 가동되는 2013년에는 열연강판 650만톤(자동차용 320만톤), 후판 150만톤(조선용 110만톤) 등을 신규 설비를 통해 생산할 예정이다. 자동차 및 조선용이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어서 현대차그룹의 안정적 수요처를 확보한 점은 고로사업의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