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다우지수의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가 상승흐름을 타고 있고 3월경상수지가 월간 사상최대인 70억 달러에 육박한데 따른 영향을 받고 있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분 현재 1353.50/1354.00원으로 전날보다 3.30/2.80원 하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5월물은 1354.70원으로 전날보다 2.5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55.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80원 하락 출발한 이후 장초반 소폭의 내림세를 이어가면서 증시상승과 펀더멘털 개선 기대감에 반응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경상수지 흑자, 증시 상승 등으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금융시장 돌발 악재 가능성 등으로 낙폭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선물은 "일부 은행권의 자본 확충 가능성으로 다음 주 초로 예정된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한 경계감이 증가하고 있고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점은 환율에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1300원대 초반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