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미국 거시지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안전 통화인 달러화 약세를 견인했다.
멕시코발 돼지독감 확산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투자자들의 우려가 줄어든 가운데,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ECB) 관계자가 추가 금리인하에 대해 경계심을 내비친 가운데 달러화 대비 1주래 최저치에서, 엔화 대비로는 7주래 최저치에서 크게 반발했다.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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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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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1.3029...... 96.72.... 126.05.... 1.4638.... 1.1554.... 70.98
28일 1.3147...... 96.41.... 126.76.... 1.4627.... 1.1426.... 7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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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엔/달러는 아시아와 유럽이 만나는 시점에 95달러 중반선까지 급락했다가 뉴욕시장에서는 낙폭을 줄였다.
미국 신뢰지수 개선과 뉴욕 증시 반등을 따라 96엔 후반선까지 반등했다가, 다시 주가가 약세로 전환하면서 96엔 중반선 아래로 떨어졌다.
달러/유로는 뉴욕 개장 초 1.29달러 중반선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반등하기 시작, 1.31달러 중반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엔/유로는 124엔 중반선에서 126엔 후반선까지 급반등했다.
이날 ECB 정책위원인 비니 스마기(Bini Smaghi)는 다음달 초 개최될 정책이사회에서 큰 폭의 추가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발언해 이날 유로화 강세를 견인했다.
이 같은 발언이 이날부터 이틀간 개최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가 현 제로(0%) 수준에서 동결될 것이란 전망에 대비되는 것이란 분석.
이날 발표된 미국 거시지표들은 긍정적이었다. 미국 컨퍼런스보드는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39.2로 상승해, 예상치인 30.0을 크게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또 S&P/케이스-실러 2월 주택가격지수 역시 전년동월비 18.63% 하락해, 예상치인 18.8%나 전월의 19.0% 하락률에 비해 다소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파운드화는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 영국 소매판매 소식에 지지를 받았으나 달러화 대비로 강세 전환에는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