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의 1/4분기 CRT사업부문은 경기침체와 경쟁제품 가격하락에 따른 판매 감소로 인해 지난 분기대비 23% 감소한 400만대를 판매했으며, 매출액은 28% 감소한 2,020억원을 기록했다.
중국TV업체들의 LCD 생산비중이 증가하고, 브라질 환율저하에 따른 현지 TV업체 손익 악화로 업체들이 생산량을 줄인 것이 주된 요인이 됐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취약한 천진, 멕시코, 브라질의 CRT 생산을 중단했으며 '09년 상반기 중으로 6개의 라인을 유지하기로 했다.
2분기에는 중국·동남아 등 TV업체들의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수요는 1분기대비 200만대 증가한 1,5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1인치의 수요가 1분기대비 200만대 증가한 1,100만대로 늘어나고 슬림 브라운관에 대한 수요도 400만대에서 50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라인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운영하고 14인치 빅슬림 브라운관 양산을 통해 라인 가동률을 높이는 한편 원가절감형 빅슬림 제품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수익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