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애널리스트는 "기아차에 대한 턴어라운드 시각은 유효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1분기 실적은 주가 조정의 빌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1Q 실적, 시장 기대에 못 미쳐
1분기 매출액은 3조 5,024.5억원, 영업이익은 888.8억원으로 전년동기비 각각 5.8%와 12.8% 감소했다. 매출액은 추정치(3조 4,365.3억원)를 소폭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추정치(1,219.5억원)에 못 미쳤다.
환율 상승으로 원가율은 다소 개선되었지만 해외시장개척비 등 마케팅 비용이 급증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외화차입금에 대한 환산손실의 축소로 영업외수지가 개선되면서 순이익(973.8억원)은 흑자전환했으며 당사 추정치(932.9억원)에도 부합했다.
◆기대에 못 미치는 1Q 실적 주가 조정의 빌미 제공할 듯
1분기 실적은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시점점유율을 위해 손익을 희생시킨 결과이며 시장의 기대 수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마케팅비용이 급증했지만 5개 해외 판매법인의 실적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턴어라운드 시각은 유효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1분기 실적은 주가 조정의 빌미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에 대해 ‘보유’의견과 목표가 1만 1천원을 유지한다.












